본문 바로가기
리그오브 레전드

캬하하 사건 헬퍼 의심영상과 해명 정리

by gamego91 2016. 3. 7.
반응형

최근들어 아프리카TV에서 가장 핫한 이슈는 캬하하의 헬퍼 논란이 아닐까요?


롤 커뮤니티나 대회, 롤에 관련된 곳이라면 어디에서나 캬캬하의 말이 나옵니다.


하나의 영상이 헬퍼 의심을 받기 시작하니 추가영상들이 나타나면서 이젠 거의 빼박 100%헬퍼라는 인식이 박혀버린 상태입니다.


올라온 짤중에서는 처음에 헬퍼100%라고 물타기됐지만, 아닌게 밝혀진것도 있고, 아직 정확하게 100%헬퍼인지 아닌지는 판명되지 않았죠.


캬하하 본인이 직접 라이엇 본사(라이엇 코리아)에 찾아가서 해명한다고 하니 질책은 해명이 끝난 후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아래에는 캬하하 사건의 중요짤들과 캬캬하의 방송에서 해명, 그에대한 유저들의 반박내용 몇개를 모아봤습니다.※



위 영상에서 그브가 골렘에게 평타를 쳤을 때 골렘이 뒤로 밀리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헬퍼 논란이 된 건 골렘이 뒤로 움직일 때 마우스가 정확하게 골렘을 따라갔기 때문인데요. 

아래 영상을 한번 보시죠. 



위 영상은 골렘을 리쉬받고 올라온 뒤에 레드를 먹는 영상입니다. 

마우스가 뒤로 밀리는 정글 몹을 따라가지 않는 게 보입니다.

 

작골만 봤을 때는 다른 정글 몹을 잡을 때도 다 저렇게 따라갔다고 

생각하게 되고 헬퍼 빼박이라고 판단하겠지만, 위영상까지 보게된다면 

골렘짤은 습관일 수도 있다고 생각되며 

확실하게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캬하하 그브 작골 해명: 마우스 커서가 따라가는 걸 증명하지는 못함. 

해명할 방법 없음, 슈퍼 플레이가 나온 걸 다시 한번 따라 하기는 불가능. 



알리에게 마우스가 올라가있고, 점멸 쓰는 순간 마우스가 따라갑니다. 



위 사진은 마우스가 따라가기 전과 따라간 후 알리 위에 마우스 위치가 같다고 

올라온 합성 사진입니다. 위 합성 사진에 대해서는 말이 좀 많은 편입니다.


캬하하 해명: 이게 왜 헬퍼인지 의문이다 그냥 마우스를 따라간 건데 

이걸 왜 못 따라가냐, 똑같이 할 수는 없지만 자신이 했기 때문에 비슷하게 재연할 수 있음.

아래부터는 방송에서 언급이 없었던 헬퍼 의심 영상들입니다.



이게 최근에 올라온 헬퍼의심 영상인데요, 모르가나가 위쪽에서 보이자마자 

마우스가 모르가나 쪽으로 이동됩니다. 



트페 제자리 플이라는 영상인데, 뒤에서 니달리가 따라와 앞으로 점멸을 쓸려고 했지만 

니달리가 근처까지 오자 마우스가 니달리에게 자동으로 

이동되는 바람에 제자리에 플이 써졌다는 영상입니다. 


일부 반박내용: 위 영상은 도망가는 중 카드를 뽑고 있고 

니달리에게 카드를 던진 뒤 플을 쓸려고 했지만 동시에 죽는 바람에 플이 빠졌다.



코그모가 핑와를 정교한 마우스 이동으로 부시는 영상입니다. 

이건 헬퍼의심영상이라기 보다 한타에서 쓸 때 없이 정교한 모션이 나왔다는 건데요. 


IEM에서 SK T1뱅도 한타 교전 중 핑와를 치는 모습을 보였었죠.

일부 반박내용: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사거리에 때릴게 핑와밖에 없어서 쳤을 수도있다.



피즈를 공격하려는 순간 피즈가 재간둥이를 쓰고 마우스가 재간둥이 위치를 따라 이동합니다. 

마우스는 재간둥이를 쓸 걸 알고, 이동하지만 그브는 재간둥이 위에 뻘 궁을 쓰죠. 

마우스와 키보드가 따로 놀고 있다고 의심되는 영상입니다.


코그모가 이즈리얼을 공격하고 이즈리얼이 비전 이동을 씁니다. 

마우스가 이즈리얼이 비전 이동을 시전하는 순간 비전 이동이 도착할 곳으로 움직입니다. 



마우스가 이동하고 있는 중에 캡처한 스크린샷입니다.

이즈리얼의 비전 이동 모션과 동시에 이동 중입니다.



이후 마우스는 이미 비전 이동될 곳에 도착해있습니다.


일부 반박내용: 알리가 귀환을 하는 중이었고, 이즈를 딜하다 이즈가 뒤로 빠지니 

알리가 집을 못 가게 궁이나 W를 쓰기 위해서 마우스 알리위로 이동한 것이다.


헬퍼가 판친지 벌써 3년이 넘었고, 라이엇에서 헬퍼를 척결하지 못해 유저들의 불만이

쌓일 때도 쌓인 상태였는데 유명 BJ의 헬퍼 논란이 일어나니 일이 걷잡을 수 없게 커진거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